Handy E.D.C
                
확대지향형인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처럼 축소지향인 사람도 있습니다.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EDC 장비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픽스드 
                나이프와 폴딩 나이프, 멀티툴, 플래시, 라이터가 모두 손 안에 
                들어 가는 핸디 EDC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좌측부터 
                톱스 나이프의 픽스드 나이프, 스파이더코의 제스터, 레더맨 마이크라, 
                TNC의 커스텀 LED 플래시, 론슨형 가스라이터입니다. 
                

                
트랙커로 
                유명한 톱스 나이프의 미니 픽스드 나이프입니다. 트랙커를 만든 
                메이커라는 것이 느껴지는 것은 블레이드 길이 50mm에 불과한 소형임에도 
                블레이드의 두께가 무려 4mm란 것입니다. 
                

                
단도형의 
                블레이드가 생각보다 아주 귀엽습니다. 
                

                
원래는 
                LED 렌서의 LED 플래시가 하나 달려 있었는데 플래시는 떼어 버렸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쉬스는 카이덱스 소재인데 이 분야의 달인인 이창규님에 
                부탁을 드려 CKLEE 카이덱스 쉬스로 교체한 사진입니다. 본 제품보다 
                훨씬 컴팩트하고 글로우 처리까지.....
                
역시 
                탁월한 솜씨입니다. 
                

                
즐겨 
                쓰는 폴딩 나이프인 스파이더코의 제스터입니다. 
                

                
크기는 
                작아도 매우 컴팩트하여 여러 모로 쓸모가 많습니다. 
                

                
제스터의 
                핸들은 자이텔, 스테인레스, 마이크라타의 3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 제품은 마이크라타 버전입니다. 
                

                
어쩌면 
                나이프보다도 사용 빈도가 더 많은 것이 바로 레더맨의 마이크라입니다. 
                매우 컴팩트하지만 쓸모도 많고 특히 가위가 쓸만합니다. 
                

                
최근에 
                입수한 TNC의 키럭스 플래시라이트입니다. 
                

                
비록 
                구동 전압이 낮아 1W급 LED의 진수를 보여 주기에는 역부족이지만 
                크기에 비하면 제일 밝은 라이트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라이터입니다. 
                형태는 론슨식의 오일라이터를 닮았지만 실제로는 가스라이터입니다. 
                세월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지포 
                라이터 중에서 가장 큰 모델인 1933 레플리카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미니 아이템들은 아무래도 성능이 레귤러 사이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완성도나 정밀도는 높은 편입니다. 그러한 점이 미니 아이템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