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는 수려하게 잘 빠진 현대적 sword 에 대한 것을 찾아보니 '로버트 크리스웰'이더군요. '로버트 크리스웰'에 대한 프로필이 있어 번역해 보았습니다.
그가 만드는 모든 나이프는 블레이드 재질이 A2공구강, 고탄소강으로 베는 맛이 좋고, 할로우 그라인드, 핸들은 550 파라코드에다 버트쪽은 G10을 쓰더군요.
게다가 풀탱구조라 든든한 듯하고. 엣지는 Rc61-62, spine은 Rc57로 열처리해서 충격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저는 검에는 지식도 그리 많지 않고 별 관심이 없으나 그 블레이드 형태, 휘어진 곡선의 곡률 등은 아주 맘에 듭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ROB CRISWELL PROFILE By Vicki G. March
로버트 크리스웰(Robert "Rob" Criswell)이 그가 좋아하는 취미와 경력즉, 검과 나이프 제작으로 발전하는데 인내와 지식에 대한 욕구가 함께 했다.
아리조나 자동차 전문대학에서 1년 자동차 메카니즘을 연구하고 난 후 1980년에 졸업하고 더 이상 자동차 메카니즘에 흥미를 잃었으며, 강철을 용접하고 다루는 것을 배우기로 했다.
그는 해군내에 있는 강철다루는 학교의 입학승낙을 받고 미해군건설대에 5년간 종사했다. 신병훈련소에 있는 동안 RCPO 포지션을 맡았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검을 지급받았다.
그다음 샌디아고 신병훈련소에서 미시시피의 Gulfport에 있는 강철스쿨에 입학했다.
졸업후 대략 1년동안 워싱턴주 Whidbey Island 에 있는 'Naval Air Station'에서 유지와 건설업무에 종사했다.
그 다음 해군의 74운송건설대대에 합류해서 8개월간 야외에서 훈련했고, 그 후 8개월은 계획세우고 평가했다. 좀 더 앞선 강철스쿨에 합류해 군야외훈련을 도왔다.
이 훈련은 해병대와 함께 훈련하는데 "전쟁중 그들은 해군건설대와 함께 처음 투입되어 비행장을 건설하여 후속부대가 착륙하도록 한다." 그가 설명한다.
일본에서 일할 때 동료가 그를 심해다이버스쿨에 입학하도록 소개해서 받아들였다. 플로리다주의 파나마시티에 있는 다이버스쿨은 해군에서 두 번째로 혹독한 학교여서 준비하려면 육체적으로 완전해야 했다.
12주훈련은 "고문입니다. 매일, 어떤 때는 매시간 입학생이 탈락했다. 한반 65명중 13명만 졸업하고 내가 일등했지요""이라고 그는 말한다.
강철작업자의 직위 때문에 그는 해저건설학교에 배속받았는데, 캘리포니아 'Hueneme'기지에서 10주코스를 배정받았다.
거기서 그는 체인톱과 공기압공구를 이용해 해저에 콘크리트 타설법, 다이나마이트 취급법, 케이블 설치법을 배웠다.
또한 바다나 강에서 수로측량기술을 이용해 바지선을 건설할 수 있었다.
그 다음 그는 다이버 경력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해저건설2팀에 합류해서 100명의 해군건설단 다이버의 독특하고 엘리트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그들의 주 기능은 물과 관계된 다릿발 건설 및 장비설치,유지관리였다. 이 그룹의 임무의 예외적인 한 예가, 1996년 뉴욕 대서양해변에 TWA항공기가 추락했을 때 구조 및 구난했을 때였다.
그 때가 5년의 해군봉사가 끝날 때였다. 그는 오레곤주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거기서 'Schnitzer' 가 운영하는 'Metra Steel'社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거기서 프레스와 커다란 용광로 기계를 가지고 주형제작자로 일했는데 구부러진 강철을 부수었다. "우리는 강철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했어요." 그가 말했다.
그는 또한 레이아웃을 스케치하고 청사진보고 작업했는데 그의 해군경력이 여기에 도움이 되었다. 곧 그는 그들의 엔지니어링 파트의 담당자가 되었다.
Metra 社에 있을 때 롭은 대부분 던지는 나이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왜 이것에 흥미가 있었는지 물었을 때 그가 말했다. "아, 나는 오레곤에서 자랐고 거기에 거버나이프 회사가 있었는데, 내가 어릴 때 내가 알고있는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은 전부 거버나이프를 갖고 있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나는 강철을 다루고 있었고 강철조각이 나이프죠."
그 시기에 그는 'Society for Creative Anachronisms(창조적인 구시대 사람들의 모임)'의 멤버를 만나서 검도 만들기 시작했다. "그들을 위해서 수백자루의 검을 만들었습니다."
1986년 Metra 社는 'U.S. Steel's West Coast'회사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용광로 작동시스템을 사들였다. 롭은 NC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해 학교를 다녀야 했다.
7년후 Metra 社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강철회사인 'Ryerson Steel'에 의해 팔렸고 그들은 다운사이징 (역주-기업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대해진 조직을 팀제로 개편하는 경영개편)을 시작했다.
그 때 레이저가 나타났다. 포틀랜드에 오직 2대 있었다. 롭이 제안받은 것은 레이저 작업 가게인데 거기서 그는 작동법,조정,분해 등을 배웠다.
고객중의 하나가 벤치메이드 나이프 회사였는데 그는 곧 그 작업가게를 떠나 벤치메이드로 합류했다. 벤치메이드는 독자적인 레이저기구를 가지고 있었다.
벤치메이드에서 롭은 조디샘슨(Jody Samson)을 만났다. 샘슨은 나이프제작자중 세계에서 3-4번째로 유명한 사람이었고, 코난 검의 창시자였다.
샘슨은 지식에 목말라하는 롭에게 큰 영감, 그 자체였다.
"나의 검과 나이프가 이제 상승하는 바로 이곳입니다. 내 검제작솜씨가 나아졌고 그는 픽스드나이프 제작기술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는 토요일마다 만나서 검과 나이프 제작에 대해서 토론했습니다. 관대했던 윗 상사와 레이저에 대한 전문가적 기술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그는 내게 제작법, 그라인드하는 법, 적절한 템퍼링방법을 가르쳐 주었고, 나이프 제작 법칙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즉, 형태는 기능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샘슨은 그후 자리를 옮겼으나 롭은 그대로 고객의 스케치를 보고 프로그램해서 나이프를 계속 만들었다. 나이프와 검제작이 진짜로 취미가 되었다.
그의 '크리스웰 바라쿠다'가 노스웨스트 나이프 社가 지원하는 프로덕트 리뷰 웹상에서 "J. Thaddeus Hornbaker"으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언젠가 롭은 자기자신의 회사를 희망하나, 지금은 그가 자신의 여분의 시간에, 즐거이 혼신의 힘을 다해 푹 빠질 수 있는 자신의 가게에서 검과 나이프를 만드는데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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